어려서부터 이름이 무겁다는 생각이 들어 작년에 개명을 고민 중 우연히 엄마랑 사주를 보게 되었는데 건강을 조심하라며 일 년마다 건강검진을 하라 했습니다. 사주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올 2월 초와 3월 중순에 담낭 및 담도 제거 수술과 장패착증으로 두 번의 수술을 하게 되었고 일 년에 한 번씩 담낭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라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개명 의지가 확고 해졌습니다. 천기를 볼 줄 안다는 분들로부터 공통적으로 圓(둥글 원)이 들어가는 게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圓이 들어 갔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명소유명한곳에서 작명을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