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 이름이 사람들에게 정감을 가져다주는 이름이라고 생각했는데 토요일에서야 제 이름에 대한 자세하고 정확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름박사 성민경 박사님께서 말씀하시길, 좋지 않은 의미를 가진 이름을 알고 바꾸려고 한다는 것을 "암을 미리 예방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라는 비유를 사용하며 저에게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정말 맞는 표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더욱 더 이름을 바꾸는 데에 적극적이어야 된다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이름을 받고 제 생활이 바뀔 수 있게 노력할 거예요.

몇 개월 뒤, 해외에서 일 년 정도 일을 할 때도, 일 년 뒤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할 때에도 제 이름으로 영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또 원하는 직장을 잘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게 저의 바램입니다. 아직 완벽히 뚜렷한 목표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뚜렷한 목표를 갖게 된다면 그에 대한 저의 의지와 생각도 뚜렷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미래에 좋은 남편과 좋은 아이와 행복한 가정을 꾸려내고 싶어요. 행복한 가정이 빨리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에게 행복한 미래를 선물해줄 이름이 필요합니다. 부디 좋은 이름이 제게 올 수 있도록 힘을 써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