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 2시 반에 찾아뵀었던 이OO이라고 합니다 주위에 여러 사람들이 박사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너무나도 잘 살고 있다 하여 저도 지금과는 다른 행복한 삶을 살아보고 싶어 박사님께 좋은 이름을 부탁드리려 합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약하게 태어나 잔병치레도 많았고 너무나 소극적인 성격에 사람들과의 친화력도 부족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싫은 소리 한번 못하고 혼자만에 생각에 잠겨 모든 걸 판단하고 진심으로 마음 주며 지낸 사람들에게서 상처도 너무나 많이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이성을 만나게 되더라도 상처를 받을 거란 생각에 먼저 벽을 두고 깊은 만남을 가지기가 힘이 들었구요. 딸 셋에 둘째인데 어릴 때부터 가장 역할을 하다시피해 쉬는 날 없이 일만 했고 그러다 암에 걸려 수술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아주 초기에 알게 되어 다행히 수술은 잘 되었지만 그로 인한 저의 자존감이라던가 사람들을 만남에 있어 자신감이 더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수술한진 7년이 되었구요 완치라는 판결이 났지만 그래도 건강에 있어서는 아직은 조심스러운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도 일을 하고는 있지만 열심히 일을 해 돈을 벌고 모아도 어느 순간 없어져버리고 모이는 돈은 제것이 되지 않고 사라져 버리기만 합니다 그래서 요즘엔 돈을 벌어도 모이는 재미가 없으니 일하는 것도 힘이 드네요

이젠 나이도 있고 좋은분을 만나서 돈 걱정없이 건강도 챙기며 이쁜삶 행복한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물론 고생하신 부모님께도 효도하면서 말이지요

-----건강, 금전, 배우자---- 쪽으로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박사님에 기적을 기다리겠습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