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부터 어려운 집안환경에 태어나서 고생도 많이하고
방황도 많이했습니다. 가족 중에 내세울 직업을 가진 분도 안계셔서 밀어줄 사람 하나 없었습니다. 제가 꼭 성공해야 저희 가족이 편안해질거 같아서 뒤늦게 공부를 다시 시작해 현재 박사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름에 관심을 크게 두고 살지 않았는데 무료 이름풀이를 우연히 해보게 되었습니다. 청년운까지 너무 잘 맞더군요. 부모덕 인덕 없고 어려운 환경에서 살 사주라던지 35세까지 결혼하더라도 이혼하거나 화류계로 빠질 사주라고 하더군요.

사실 맞습니다. 부끄럽지만 집에 부채도 있었고 공부할 형편이 못 되었지만, 막연한 성공은 없다는 생각에 전공을 바꾸면서 준비가 될 때까지 공부가 필요 하다는 생각에 낮에는 공부하고 밤에는 화류계에 종사하면서 정말 힘들게, 지금까지 공부해왔습니다. 그동안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고 매일 술 때문에건강도 많이 잃었고 주말에도 밀린 과제에 친구, 애인, 휴식 다 포기하며 악착같이 공부하고 일했습니다. 지금은 졸업해서 내년부터 사람답게 떳떳이 살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혼은 당장 생각이 없으나 지금까지 꿈꿔왔던 디자인 사업을 이제는 펼치고픈 마음이 절실하고 간절하네요. 정확 하지는 않겠지만 프로그램상 에서는 초년까지 않좋고 중년부터는 사업가로서 여자가 성공할 이름이라고 나오더군요. 제 이름이 디자인 사업가로서 명성과 부를 이룰 수 있는 이름인지 아니면 개명이 필요한 이름인지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봐야할 시점이라 이렇게 성명학 감정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시점에 있기때문에 또 지금까지 고생을 너무 많이 했기때문에 나이도 나이인지라 넘어지면 쉽게 일어서기 힘들거 같습니다. 이제는 고생해 온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네요. 지금까지 지금의 이름으로 살아왔는데 앞으로의 사주에 최적의 이름인건지 아니면 사업가로서 성공하기 위해 개명이 필요한지 알려주시면 정말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