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불우한 가정환경과 부모와형제자매와의연도 길지않고
학업도 다 끝맞치지 못한채 어렵고 힘들게 유년시절을 보내왔습니다
차후 검정고시로 중,고등 졸업장은 땄습니다
어린나이에 혼자살면서 고생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성격또한 독해지더라구여 혼자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으니까요
20대 중반에 어머니가 50세에 암으로 먼저 돌아가셨구요
아버지는 83세에 몇년전에 별세 하셨습니다
작년에 10년 연애끝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아직 혼인신고는 하진않았구요
예전부터 제이름이 좋지 않다고는 두루두루 듣고 살아왔지만 사주에 비해
이름은 그다지15%정도 밖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애기와 이때까지 이렇게
살았는데 이것보다 더 안좋을수 있을까란 생각에 차일피 미루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친구가 작명신청 하러 간다기에 따라 나섰다가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더이상 미뤄도 안돼겠단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소원은 그렇습니다
10~20대 그리고 지금까지 너무 힘겹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니 첫째 남편과 건강하게 무병장수해서 지금처럼 부부금실 좋게
백년해로 하고 살고 싶습니다
둘째 앞으로 남은인생 남편과 돈걱정없이 부귀영화 누리며 살고싶습니다
셋째 아주 이쁘고 총명하며 건강한 딸 하나 낳고 싶습니다
넷째 저의 성격이 예민하고 급한성격이라 욱할때도 많아서 유한 성격으로
둥글둥글 순리되로 살수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제발 좋은이름으로 앞으로 남은인생 사랑하는사람과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좋은이름 지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