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명 이후 개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1. 어릴 때부터 조금 잦은 잔병치레도 내심 걱정은 했었는데
2009년 이후로는 응급실, 어깨근육파열, 발목 인대늘어짐, 손가락 수술 등 건강에 대한 문제도 조금 걸려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감명신청을 드리게 됐습니다.

2. 중,고등 학창시절부터 대학생활을 할 때에는 활동적인 생활을 많이 했었는데(합창, 연극, 뮤지컬 등) 이상하게도 조력자라 할만큼 도움이 되는 또는 있는 자체만으로도 좋은 에너지를 주는 분들이 있지만 그와는 반대로 늘 의도하지 않았는데 시기와 질투 등과 같은 구설에 오르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는 머리카락이 엄청 빠질 정도였습니다.)

현재는 인간관계에 대한 큰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어서 그 부분에서는 만족을 합니다. 그러나 더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 이직을 염두에 두고 있어서 사회생활, 인간관계에 대한 걱정이 조금 앞서 감정신청을 드린 것이 두 번째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