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부산에서 올라가 천기작명 신청하고온 사람입니다.
박사님 말씀들으면서 정말 이곳을 이제야 찾아온것이
후회가될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뵙게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직자가 되어서 고위공직자 위치까지 올라가서 정부청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직장내에서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동료, 상사분들께도
잘하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이상한 일에 휩싸이거나 구설수에
오르지 않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공직자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비록 힘든일이 생긴다고 해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항상 무슨일을
처리하던간에 신중하며 신뢰감을 주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그리고 돈도 계획적으로 모으고 건강관리도 잘해서
이제껏 절위해 고생해신 부모님께 효도하고, 여행도 하며
그렇게 살고싶습니다.

운명이 이끄는대로 박사님을 만났네요.
이 기회를 토대로 박사님 말처럼 새로 태어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약에 박사님이 제의견을 반영할수 있으시다면
중성적인 이름을 갖고싶습니다.
은호나 은수 연수 재희 이런류의?
(물런론 절대로 이대로 해달란것은 아닙니다!)
제 성이 허씨라서 성의 어감이쎈데
이름이랑 같이 불렀을때 부드러우면 좋겠습니다.
박사님을 전적으로 믿고 있지만 제바람도 한번적어봤습니다.
하지만 제의견과 상관없이
박사님께서 최상으로 지어준 이름을 받아들일 준비되어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