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과정을 적어 보자면, 고생도 많이 하고, 하는 일이 잘 풀리지도 않으며,
좀 된다 싶으면 다 떨어 먹고, 2018년 3월경에 알거지가 되었습니다.
36세때 부터 점사를 보며 생계를 해왔으며, 들어 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았으며. 보살님 소리가 듣기 싫어서, 2014년 철학관에 가서 상담후
서ㅇㅇ 철학관으로 간판을 걸고 운영을 해왔으나, 전보다도 손님이 아예없고,
운영이 되지 않아서 접고, 타지에 가서 쉬고 있으며, 빚도 많습니다.

뭘 해야 될지 모르겠고, 점집을 계속해야 될지, 아니면 철학관으로 간판을 달고
점집을 해야 될지 박사님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박사님께 마지막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개명을 하고 싶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부족하고 어리석은 중생을 부디 구원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