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부모와의 연이 없습니다.

두분은 제가 7살떄 이혼해서 헤어진 상태로 저는 바로
할머니 댁에 맡겨진 채로 시골에서 10년 가까이 살았습니다.
어머니는 20대 초반 이후로는 왕래도 없습니다.
아버지는 20대 중반쯤 새어머니를 만났고 저와 완전히 연을 끊었습니다.

몇년 전 할머니도 돌아가셔서 친인척이나 가까이 지내는 가족 없이
친구들과 연락하며 생활 하고 있습니다. .
제 마음을 잘 다스리면서 혼자라도
재산을 불리며 잘 살 수 있는 이름을 짓고 싶습니다.

누군가와 함께할 결혼 생각도 크게 없어서
평생 고독함과 싸워야 할 것 같습니다.
혼자라도 더욱 더 단단하게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무교인데도 이름이 믿음인지라 오해를 많이 받았고
제 이름을 한번에 알아듣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리고 미듬 > 비듬 이런 식으로 놀림감이 되었었습니다.
영어 이름으로 표기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음력 생일인게 맞지만
어머니의 생일은 양력인지 음력인지 불확실합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순서대로 제가 희망하는 이름입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