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을 뵈러 광주에서 2시간 30분을 달렸습니다.
글쓴이 : 이○○ 날짜 : 2025-08-09 조회 : 543



안녕하세요 어제 다녀갔던
대구에서 직접 뵈고 글을 쓰니 좀더 편안해졌습니다.
박사님께서 주신 맛있는 빵을 먹어서 오늘 활기차게 에너지를 받아보는것 같네요.
너무 너무 잘먹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어제 못다한 말들도 있어서 몇자 적어볼게요
제가 12살때부터 엄마가 없이 아빠 밑에서 자랐고 저희 동생 두명도 아빠밑에서 잘 자라왔습니다.
엄마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지만 성인이되고나서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고 있어요
금전적으로 빈번히 기대고 있어서 너무 불편하고 힘든 상황입니다.
제가 거절을 못해서 해 주고는 있지만, 이런 것 조차도 다 끊어내고 싶어요.

생물학적 엄마이기에 연락을 하고 있어도 엄마로서의 역할이 부족했기에 엄마에 대한 추억도 없을뿐더러
애선이라는 이름조차도 불만이 있는거 같아요.
만나면 저와 비슷한 얼굴, 유전자에 대해서도 모든게 싫은가 봅니다.
그래서 제 이름, 얼굴 대해 긍정적 요소보다는 부정에 더 가까워 졌던거 같아요.
앞으로는 박사님께서 저의 부모라 생각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면서 바라는것들에 대해서 작성해볼게요.

1. 큰병없이 아프지않고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살아가는것
2. Ai관련된 비즈니스를 실천해서 앞으로의 여생을 사업에 매진해보는 것
3. 사업하기 전에는 직장생활을 유지하기위해 직장내 대인관계에 문제없도록 마무리하는 것
4. 새로운 이름으로 공부하고 있는 분야에서 알리고 싶은 것
5. 세련되고 우아한 이름으로 미래의 남자친구 및 남편에게 좋은 여자로서 살아가는 것
6. 가족들과의 우애가 돈둑해지는 것
7. 사업으로 성공하게 된다면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을 도와서 잘 되게 해주는 것
8. 마지막 여생을 모든사람들까지는 아니지만 누군가들에게는 참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입니다.

8가지도 지키기는 어려울수도 있지만 저를 불려지는 이름들의 기운으로 제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도
저만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의 의미는 박사님께서 역할을 해주신다면, 새로운 이름으로 살아가며 보답하겠습니다.

광주는 비가 많이 오네요.
날씨가 풀려서 다행입니다.
건강하고 기분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