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희망하는 이름 : 중성, 특별, 부드러움, 세련
듣기에 여자다 남자다 알 수 있는 이름 선호하지 않습니다, 중성적이고 세련되고 흔하지 않아야하며 이름자체에서 풍기는 느낌이 매우 부드러웠으면 좋겠습니다. 예) 은유 서우
이러한 이유로 제 직장에서 제 영어 이름 또한 Blair 로 중성적이고 흔치 않는 이름 세련된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 현재 직업 : 영어강사
어학원에서 영어강사로 있다가 2년 전 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영어강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계약직이다 보니 해마다 재계약을 해야 하고 학교 방과 후 수업시수가 적다보니 돈이 안돼서 학교 뿐 만 아니라 학원 파트 수업이나 과외를 해야만 생활을 할 수 가 있습니다. 앞으로 학교에서 정교사로 일하는 것이 저의 희망입니다. 아니면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강사로 대학부설에서 강의를 희망하며 앞으로 강의가 아니더라도 유망 전문직으로 죽을 때까지 계속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3. 개명 하려는 계기
제일 큰 이유는 결혼을 못하고 있고 소득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도 돈이 모이지가 않으며 제 스팩을 쌓으려고 부단히 노력하는데 한 만큼의 결실이 없습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이며 최근 몇 년간 일에 진전도 없고 가슴이 답답하였습니다. 남자들을 만나서 연애를 하면서 몇 차례 결혼이야기가 오갔지만 결혼까지 이어지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주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저의 사주에 남편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남자 없는 사주라고 하였습니다. 남편이 없다는 말 너무 무섭고 끔찍합니다. 혹여나 결혼 못하고 혼자 살 팔자이거나 남편이 있더라도 있으나 마나인 남편 일까봐 개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제 이름 자체가 불용문자이고 남자 뒷바라지만 하다 사랑 받기는 커녕 고생만 한다는 내용이 있어서 더 이상 이 이름을 갖고 살아가기가 너무 찝찝하고 두렵습니다.

4. 성민경 박사님께 드리는 부탁
결혼 적령기가 지나서 내년에 반드시 꼭 결혼을 하고 싶고 해야만 하는
현재 35세 여성입니다
성심성의 것 지어주신 이름에 꼭 이런 기운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첫째 저를 포용해줄 수 있고 경제력이 있는 남편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사는 기운.
둘째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안정적으로 잘 풀려 재물을 쌓게 되는 기운
셋째 건강하게 사는 기운
박사님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내년에 좋은 기운이 있는 이름으로 개명하여 반평생을 잘 설계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잘 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