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작명소 개명 후기

몸이 안좋은데 이름때문인가봐요
원래 제 이름이 흔하여 안 좋아했어요
결혼날짜를 받으려 간 철학관에서 좋은 이름이 아니라고 했어요
받은 이름도 있기 한데 받은 이름이 엄청 좋은 이름은 아니고 그냥
무난한 이름이었어요. 좋고 그나마 마음에 들은 이름은 고모와 이름이
똑같기도하여 못 바꾸고 이름 작명전문점에서 바꾸자 한국좋은이름연구소를
알게 되어 방문해보자 했는데 여건상 바로 방문을 못하고
얼마전에 방문을 했어요

제가 몸이 몇 년 전에 한번수술을했어요 그때 엄청 힘들었네요 수술받고
관리 잘하여 일상생활 지장없을정도로 다니고 몇 년 동안 지내죠
다른 곳에서 일을 했는데 엄청좋은체력이 아닌 저에게는
그일이 무리가와써요
원래 부서 일만 시키는게 아니라 체력적으로 힘든 일을 시키더라고요
그 회사에 다들 나이가 많고 제가 제일 막내였죠 힘든 일은 제가 많이 했어요
일도 힘들고 사람들도 여자들이 많고 다들 나이가 많으니까 적응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만두고 싶었지만 타지생활이였기 때문에 여러가지 생각이 나면서 좀만
더 버텨보자 했는데 결국에 몸이 아프더라고요 몸이 아파 회사를 그만둬써요
치료에만 전념해서 아주 조금씩 나아지고있어었요 우울하기도 했지만
꾸준히 치료받고 운동하고 노력하면 좋아질 꺼야 다 나을수있어
이런 생각으로 치료받고 있던 중에 이상한 사람이 잡상인과 시비 걸어
싸우고 도망가면서 저를 밀치고 도망가는 바람에 넘어져서 치료받고있는
부위 근처를 다쳐 인대가 늘어났어요 그놈은 못잡아써요
전철 내리는 사람이 없어 탑승하는 중에 생긴일이에요
인대가 많이 늘어난 게 아니고 잘붙는부위라고했는데 다 붙었다고
했는데도 그 부위가 아파 써요

한달 동안 보조기하고있어 근력도 다 빠진상태였죠
그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사람이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특히 사람많은데는 더욱이 요
공황장애 비슷한 거죠 제 옆에 사람이 지나가기만 해도 그 부위와 온몸이
긴장해서 활동하는데 더 힘들더라고요 지치기도 하고 도대체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그동안 치료에만 전념한 나에게 우울증과
슬럼프가 찾아왔어요
무기력해지면서 삶에 의욕도 없고 그때 왜 거기 있었지 하면서 자꾸
그때 그 생각이 나서 외출하기도 많이 힘들고 성격이 많이 예민하고
불안 증세도 생겼네요

치료와 운동도 전처럼 의욕있게하지도 않았어요 삶의 의욕을 잃어죠
몇 달 글케하다가 그때 당시 예비 남편과 가족들이 있어
치료와 운동도 어느정도 했어요 근데 불안 증세는 없어지지도 않고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내가 하고싶은 일 꿈 다 잊어먹어죠 너무 힘드니까요 원래는 되게 긍정적이면서 활기찬 사람이었는데 우울한 사람으로 바꿔가고 있었죠. 얼마전에 교통사고까지 당해서 몸이 여기저기 더 아파요
주위에서 이름빨리바꾸라고하고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방문했습니다.
몸이 건강해져서 무기력한 삶이 아니라 행복한삶으로 일하고 싶어요
제발 저에게 좋은이름 만들어주세요

몸과 정신이 건강할수 있는 이름(안다치는이름)
예민하지않고 무기력하지 않은 이름
걱정안하는 이름
돈 걱정안하고 살수있는 이름
행복할 수 있는 이름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이름
남편한테 사랑받을 수 있는 이름
공부잘할 수 있는 이름
직업 바꾸지 않고 안정적으로 일잘하는있는 이름

건강하면서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갈수있는 이쁘고 여성적인 이름원해요
앞으로 하고싶은일이 디자인,심리상담 쪽으로 둘중에 하나를
생각하고있어요
글이 너무 길고 여러가지로 원하는 부분이 많아서 죄송해요
워낙에 엄마복도 없고 여유롭지 않은 집안환경과 게다가 몸이아파
일도 못하고있고 몇 달전 결혼까지했는데 몸과 정신적으로 힘들고
일상생활이 자유롭지못해 남편과 사이가 안좋을때가 많아요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수있는 좋은 이름 부탁드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