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란 굴레를 벗어나 12가지 복 그 자체로 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항상 베풀고도 상처받기 일쑤였고, 인덕이 없기에 항상 왕따받는 것처럼 외로웠습니다. 급한 성격과 끈기와는 다른 집요함, 변덕스러움, 정있고 맘은 여리면서도 사나운 성질 때문에 제 자신과 주위사람들을 지치게하는 단점이 싫구요,

엄마와는 자꾸 다투게 되고 그로 인해 동생들과도 불화가 있어 부모형제와 우애하려 노력고 있지만 더 화합하길 바라고 있어요. 천생연분이라는 결혼의 비애를 지울 수 있는 좋은 인연을 만나 울 딸아이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라는데요, 솔직히 이젠 더 이상 남편의 아이를 키워야 하는 부담감은 정말 없었음 좋겠어요. 전의 두 아이를 키우면서 정신적으로 넘 힘겨웠나봐요.

그러면서 울 딸아이를 내 자녀처럼 아낄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나는게 이기적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제 맘이 그러네요. 지금은 신용불량자이지만 하루빨리 회복되어 음악학원이든 어떠한 사업이든 성공함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고통 받지 않고 베풀고 살 수 있는 물질의 풍성함을 가지고 싶습니다. 평생 체중에 대한 두려움에 다이어트는 제 인생에서 떠나질 않는데요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건강함으로 살고 싶습니다.

운동신경은 없는데도 겁도 많고 눈물도 많은데도 운전할땐 넘 과감하다보니 잦은 사고도 있어요. 무사고로 운행할 수 있는 조심성이 아쉬어요.성격이 급한 탓일까요! 12가지 복 그 자체로 울 예쁜 딸아이와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선생님을 알게 된 이후로 부푼 기대감에 하루가 길기만 합니다. 여성스럽고 예쁜 제 이름 잘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