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경 박사님..^^

-개명을 한경험이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사실 이이름이 맘에 들긴하지만.연예인 중에도 몇있고, 뮤지컬 연기방송연예계쪽 진출을 위해 고유하고 저만의 트렌드로 성공을 할 수있고 행복할 수있는 고유의 이름을 얻고싶어 고심끝에 신청하게되었습니다.

-1년전 법적으로 개명신청허가받음(재개명신청요함)
-1년전 성민경 이름박사님께 이름풀이 상담한 경험있음
기억나는건 이름은 괜찮다고 하셨으나 융통성이 좀 부족해보이고, 연애계쪽이름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쓸수있는 이름이 어떠나고 물어보셨었어요.
-저는 어려서 부터 모델이나 연기 무용 미술등 예술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었지만 어려운 집안형편과 불우한 가정생활로 잘 배우지도 밝게 자라지도 못했습니다.

친구들사이에서도 왕따당한적도많고, 금방친해지긴해도 오래인연을 끌고가는게 어렵더라구요.개명때문인지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래도 여러가지로 마음이 많이 편해진 상태이고 사람들과도 잘 지내고 점점잘풀리려는지 일도 좀 수월한 편이긴해요. 연애를 해도 꼭 비슷한환경에 처해있고 제가 더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 제가 상처받을 일도 많았습니다.그리고 5년전부터는 남자친구사귀기도 싶지않습니다.얼굴이못생기거나 하자가 있는것도 아닌데 어려서는 인기도 꽤있었는데 이렇게 남자친구가 안생기니 조금 답답함도 느낍니다. 좋은 사람도 꼭 만나고 싶어요 가족들에게는 늘 쉽지않은길로 가려한다고 구박받고 사랑도 못받아 결핍도 강했습니다.겨우 24살이되어 엄마의 반대를 무릎쓰고 뮤지컬이라는 장르로 들어서게 되었지만 10년이 되어가는 33살의 제 나이까지 사실 발만담궜을뿐 어떤일도 잘 풀리지않았고 오디션을 봐도잘 떨어져서 작품도거의 못했습니다.

3년간의 슬럼프끝에 겨우 가족들과 화해하고, 다시금 뮤지컬또는 연기. 방송쪽으로 일을하려고 하는 이 시점에서 재개명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작가로도 활동하고 싶고 여행도 많이해서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고 싶은 욕심도 큽니다. 점점 공부에 대한 열망도 커지도 연출쪽으로도 생각하고 있는데 꼭 잘풀리길 기원해봅니다. 제가 성격이 좀 활동적이고 중성적인부분도 있는 반면에 겁도많고, 생활적인 부분에선 꼼꼼하고 여성스러운 면도 많아요. .
성민경 이름박사님 믿고 신청해요. 저의 찬란한 미래가 꼭 펼쳐지길 바래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