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중인데
9년전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이후로 집안 자체도 상당히 불화하고
제 자신의 문제도 잘 풀리지 않아서
개명을 심각하게 몇 년간 고려해 보던 중에 우연히 추천을 받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개명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아서 고민을 많이 하던차에
올려주신 개명을 해야하는 이유에서 제가 정말 공감하던 부분이 있어서요
저는 살면서 늘 좋은마음으로 덕을 베풀면 상대방이 겉으로만 고마워하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황이되거나 심지어는 제가 덕을 베푼 상대가
제게 등을 돌려버리는 그런 상황이 적지않게 오곤합니다

그리고 형제관계도 매우 불화한 편이구요.
고민하다 글 올려봅니다
혹시 제 이름이 제 사주와 맞지않는 것인지...
만약 개명을 하게되면 그래도 완전히 낯선 이름보다는
이름 첫자인 효자는 그대로 두고 끝자만 변경해볼까...싶은 생각인데요
제 바로 윗 언니는 이름이 김효은 으로 저와 이름 첫자가 같습니다
제 생각처럼 이름 첫자는 그대로 두고 바꾸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전체 이름을 개명하는 것이 좋을까요?
답변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