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몽이 항상 ~ 춥고
특히 위장이 약합니다.

저혈압이라 기력이 딸려서
무슨 일을 시작하게 되면
시작은 잘하는데
항상 ~ 끝을 잘 맺지를 못합니다.

48년을 춥게 살아온 저에게
따뜻한 기운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이름으로, 지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최여사님께서 정말로 이름을 정말 잘 지어주시는
분이라고 말씀을 듣고 믿고 박사님께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름을 짓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저는 성민경 박사님과 인연을 맺어졌고
박사님께서 저에게 가장 좋은이름을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제 남은 후반기 인생은
박사님께서 지어주시는 이름을 집으로 삼아
다시 한번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니
저에게 좋은이름 곡 부탁합니다.

박사님께서 지어주시는 새로운 이름을 통해서
시작과 끝이 동일한 온전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