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인생이 잘 풀릴 수 있는 이름 지어주세요.
글쓴이 : 이○○ 날짜 : 2023-08-14 조회 : 330

병리사일 하다가 일년정도 쉬고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친구들한테 이용당하고 배신당하고 쉽게 위축되는 성격과 뚱뚱하면서 축처진 눈이 살아가며 늘 다이어트 하면 인생이 달라지려나 이생각만 했는데 지나고보면 늘 우울했고 남눈치보고 주눅든 인생이었어요 행복이 뭔지 잘 모르겠고 우울증인 언니가 은지에서 규민으로 개명해서 나까지 개명하면 부모님께 죄송한마음인데 이제는 저도 조금은 이기적으로 내인생을 바꾸고 싶어서 일년넘게 일도 쉬면서 나도 우울도 해보고 나도 힘들다 알리고싶진않지만

아픈 언니탓에 가족에게 티낼 수 없고 늘 참아왔지만 저도 쉼과 휴식이 필요했고 새로 밝고 행복해지고싶어요 그래서 제나이 다른 사람들처럼 결혼까지는 아니라도 돈도 다시 벌고 꾸미고 부모님께 효도도 하고 여행도 좀 다니고 미래를 위해 저축도 다시 하고 그러고 싶은데 사람한테 치이고 주변에 우울한 언니와 상황들만 놓이니까 내가 행복해지면 안될거같고

나도 배신과 이런일만 생기니 그냥 삶이 무기력해서 돈도 모으기도 벌기도 싫어서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지금 퇴사하고 쉬고만 있어요 이런 내가 싫고 그러면서도 아무것도 안하고 또 그런데 본인만 아프고 힘들다 하는 언니도 짜증나고 그냥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요 밝고 노력하고 그런 삶..평범한 젊은 이 삼십대 젊은 여자애 .. 외자 이름이나 좀 세련된 이름 하고 싶긴한데 그냥 제발 인생 잘 풀릴 이름으로 부탁드려요 힘들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