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예전에 조카 작명 신청 했던 적이 있습니다.다들 좋은 이름이라고 하고 듣기도 부르기도 좋은이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이번엔 제가 개명을 신청하고 싶어서요.예전에 여기에서 무료감정신청을 받았었구요..바꾸고 싶었지만 엄마의 반대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서 꼭 이번엔 신청하려고 합니다.서른여섯의 적지않은 나이구요.미혼입니다.

저는 대학교도 중퇴하고 그저그런 직장에 다니구 있구요.남자들한테 호감은 많이 사는 편이긴 한데요..예전에 상처가 있기도 해서..깊이 사귀는 것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 편이고 그냥 친구같이 편한 만남을 좋아합니다..언니 동생이 결혼해서 사는 모습을 보고 저는 그렇게 살 자신도 없고 그러고싶지도 않구요..그래서 결혼 생각도 아직은 없구요..

근데 엄마는 너무나도 결혼 스트레스를 줍니다ㅠㅠ 저와 엄마는 안맞아요..늘 먼가 충돌이 있구요. 제가 좋은 학교도 그만두고 능력이 없는 이유가 가장 커요ㅜ 당당히 결혼 미루려면 경제적 독립이 절실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이제부터 돈도 열심히 모르려구요ㅜ그래서 새롭게 맘에 안들었던 이름부터 바꾸고 싶습니다. 그동안의 저는 공연보러 다니거나 치장하거나 그런 것에 관심이 많고 돈을 마니 썼었습니다.

형제들이나 친구지인들한테도 좀 헤프게 쓰는 편이었구요..작년부터 계기가 있어 하던 일 관련 자격증도 따고 먼가 자기계발에 눈을 떴습니다..**앞으로 능력적으로나 사람관계로나 특히 취업 직장 재물 자수성가?그런 것에 좋은 이름이면 더 좋겠구요..훌륭하신 박사님께서 정말 모든 것에 좋은 이름 다시 지어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새로운 네임으로 남은인생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