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꿈꿔오던 항공사 취직의 꿈을 이루게 되어 직장 생활을 시작한 기쁨도 잠시 일을 시작한 후 제 삶은 꽉 막혀 버리고 맘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나쁜 기운이 계속 저를 따라 다니고 당연히 다 망쳐버리는 인생 같았습니다. 사람 문제로 매일 울고 우울증 치료도 받아보며, 제 인생은 항상 그런식으로 힘없이 흘러 보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누구보다 더 어렵게 노력하고 힘들게 이뤄내면 그때부터 또 꼬여 버리고 항상 그런 생활을 평생 반복해오며, 대인관계에서도 마음도 많이 다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 제 삶을 돌아보다 주변에서 이름을 바꿔 보라는 말을 많이 들어오던 중 어제 성민경 박사님을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제 이름을 들으시곤 바로 저를 잘 아시더라구요.. 운과 기가 다 막혀버린 이름으로 제가 살아왔더라구요. 신기했고 다 맞는 말이라 정말 신뢰가 가고 더욱 간절해졌습니다. 남자를 만나도 항상 끝이 좋지 않고 이상한 사람들만 꼬이게 되고 사람을 좋아 하다 보니 그만큼 맘도 많이 다치고 우울해지며 제 자신에게 자신감도 많이 낮아졌습니다.

이제는 직장생활에도 흔들림이 없고 이성문제, 대인관계에 막힘 없이 천기작명한 이름으로 일,결혼,대인관계 모두 편안히 풀리길 원합니다. 직업 특성과 맞게 상대방을 기분좋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이름으로 제 이름과 능력을 알릴 수 있는 이름이고 싶습니다. 박사님을 믿고 간절한 맘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어제 상담 정말 감사했습니다. 위로받는 기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