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일 서울강남작명소에서 개명 상담하고 왔던 박ㅇㅇ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이름을 들으면 좋은 느낌이라기보다는
뭔가 깜짝 깜짝 놀라서 이름듣는것보다는 별명 듣는걸 오히려
더 편해했던 생각이 납니다.
마침 사주와 이름도 잘 맞지않고, 할아버지께서 딸이라서
막 지은이름이라고 이야기까지 들으니 제이름이 더더욱 싫어지더라구요ㅠㅠ

평탄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지만 남녀관계에 있어서는
항상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름과도 관계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여러모로 개명이 잘되어서 미래 배우자와도 행복해지고싶어요!
너무 여성스럽기보다는 중성적인 이름을 선호합니다~~^^
또한 방문시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