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경 박사님 ^^

신기하게 돈이 잘 안모아집니다 항상 나가요
이름풀이하면 화가 많아서 그런다고하고요
두 딸이 올해랑 내년에 대학교도 가야해서 돈도 많이 벌어야하고
나이가 있어서 여기저기 자꾸 아파집니다
지금 학교 강사일을 하는데 나이 들어서도 끝까지이일을 계속 하고싶습니다.

제 소개를 할때 항상 위축이 들었는데 당당하게 세련된 이름으로 소개하고 듣는 사람들도 정말 좋은 이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의 사주와 모든것이 맞아떨어지는 이름이였으면 좋겠고 제가 하는일에 더 성공하고 에너지 줄수있는 이름이였으면 합니다
채희 혜원 소연 미선 이런 너무 여자다움보다 세련되고 아주 살짝 중성적이여도 상관없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지금껏 이름때문에 항상 스트레스였는데 강사일을 하다보니 더는 안되겠다 싶어서 정말 큰맘먹고 박사님께 정말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신청드립니다. 정말 제 평생을 함께할 세련된 이름 꼭 부탁드립니다. 이름 받침이 한개이거나 없었으면 합니다.
발음도 힘들고 듣는 사람도 자꾸 은숙,운숙으로 들어서 싫었습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정말 정말 올해 50부터 시작하는 남은 인생은
진짜 세련되고 좋은 이름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박사님 꼭 좋은이름 부탁드립니다.
지금 신랑이랑 주말부부인데 맞춘거 깜짝놀랐어요^^
돈도 많이 벌고 신랑이랑 나쁘지는 않지만 더 좋은 사이였으면 더좋겠죠^^
올해 돈 많이 벌어서 두딸 좋은대학에도 보내고 싶습니다
긴 얘기 들어줘서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한번 더 부탁드립니다 박사님!!
지금까지 이름때문에 정말 많이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3일뒤에 꼭 행복한 날 되기를 두손모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