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1,500명 앙케트 결과 공개 & 뜻 좋고 운 따르는 이름 짓기 노하우
독자 앙케트 결과 무려 74%나 되는 엄마들이 아이의 이름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대답을 했다.
이는 어른들이 지어준 이름과 작명소에서 지은 이름을 그대로 따랐기 때문.
이것저것 따져 지으려니 어렵기만 하지만 내 손으로 직접 지어준다면 더 의미 있지 않을까?
뜻도 좋고 부르기도 좋은 이름 짓는 법을 공부하고 '좋은 이름 사전'에서 예쁜 이름을 골라보자.
당신은 아이의 이름에 만족하나요?
베이비:에서는 기사를 쓰기 전 앙케트 엽서를 통해 독자 엄마들이 생각하는 좋은 이름에 대한 앙케트를 광범위하게 실시했다. 1,500명의 엄마들이 답해준 '좋은 이름'에 관한 의식 분석!
 
1. 아이의 이름을 어떻게 지을 예정인가요? 이미 지었다면 어떻게 지었나요?
1위
작명소에서 짓는다
2위
어른들이 지어준다
3위
남편이나 내 생각대로 짓는다
4위
좋은 이름 사전 같은 책을 참고한다
5위
기타
<결과분석> 작명소와 주위 어른들에게 이름을 받는다
아직까지는 아이 이름을 지을 때 과반수 이상의 부모가 주위의 어른이나 작명소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름을 지을 때는 사주와 연관되는 운이 좋은 이름을 지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 직접 사주를 풀이할 수 없기 때문에 전문적인 작명소를 찾는 부모들이 많으며, 가까운 친척 어른 중 한학에 조예가 깊은 분을 찾아가 이름을 받는 것이다.하지만 3위를 차지한 '남편이나 내 생각대로 짓는다' 항목에 22%나 되는 답변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면 점차로 사주보다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부르기 쉽고 좋은 뜻의 이름을 지어주는 부모도 늘고 있는 것 같다.
 
2. 이름을 지을 때 돌림자를 써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1위
쓰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2위
쓰지 않아도 된다
3위
반드시 써야 된다
<결과분석> 돌림자는 신경 쓰지 않는다
예전에는 남편 쪽의 가문에 따르느라 돌림자를 쓰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 와서는 돌림자가 그리 크게 소용이 없다는 생각이 많이 인식된 것 같다. 고루한 돌림자에 구애받지 않고 엄마 아빠들은 좋은 이름을 고르려고 한다.
 
3. 어떤 이름이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하나요?
1위
좋은 뜻의 이름
2위
부르기 쉬운 이름
3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독특한 이름
4위
남자,여자 모두 쓸 수 있는 이름
5위
외국 이름으로도 쓸 수 있는 이름
6위
기타
<결과분석> 아이 이름은 좋은 뜻의 이름이 최고!
뭐니뭐니 해도 좋은 뜻과 의미가 담긴 이름이 가장 좋다고 답한 엄마들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성을 빼고 나머지 두글자에 아이가 커서도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뜻을 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 다음으로는 부르기 쉬운 이름이 좋다는 답변이 많았는데, 친근하게 다가가며 혼동되지 않는 이름을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았다.
 
4. 이름을 지을 때 얼마나 오랫동안 생각했나요?
1위
위 임신 기간 내내
2위
태어나 성별을 안 후
3위
태어나기 한두 달 전부터
4위
늘 지어주고 싶은 이름을 갖고 있었다
5위
기타
<결과분석> 임신 기간 내내 예쁜 이름을 생각한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내 아이의 이름이기 때문에 임신 기간 내내 생각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성별에 관계없이 '남자아이라면∼, 여자아이라면∼'식으로 생각하며 이런저런 이름 후보를 골라놓는 엄마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일단 아이가 태어나 성별을 안 후에 이름을 생각하는 엄마들도 적지 않았다.
 
5. 자신의 아이 이름에 만족하나요?
1위
아니오
2위
3위
무응답
5-1 만족하는 이유는?
1위
뜻이 좋다
2위
부르기 쉽다
3위
부부가 상의해 지어서
4위
주위 어른들이 지어주셨기 때문
5위
작명소에서 지었기 때문
6위
기타
5-2 불만족한 이유는?
1위
흔하다
2위
주위 어른들의 강요에 의해 지었기때문
3위
돌림자를 지켜서 지어야 했기 때문
4위
성별에 맞지 않거나 예쁘지 않기 때문
5위
기타
<결과분석> 흔한 이름, 어른들에게 받은 이름이 마음에 안 든다
앙케트 실시 결과 예상외로 아이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엄마들이 많았다. 무려 74%의 엄마들이 불만족스러워했는데, 그 이유로는 다른 아이들에게도 많이 지어진 흔한 이름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또한 자신이 원하지 않는데도 어른들이 돌림자로 지어 그 이름을 사용해야 해서 불만족스럽다는 답변도 많았다. 임신 기간 내내 아이의 이름을 생각하지만 막상 이름을 짓게 될 때는 작명소나 어른들에게 맡기게 되면서 자신의 생각과 달리 세련되지 못하고 투박했기 때문인 것 같다. 반면 만족하는 이유 중에는 뜻이 좋고 부르기 쉽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남편과 자신의 뜻에 따라 지어서 좋다는 의견도 3위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본 결과, 젊은 부모들은 일단 자신이 이름을 직접 고르고 싶어하는 것을 알 수 있다.